카카오 채널

의료실비보험, "성인질환 진단금 보장 확인해야"…병원비 돌려받는 방법?

이용준 2018-01-22 00:00:00

의료실비보험, 성인질환 진단금 보장 확인해야…병원비 돌려받는 방법?
▲출처=픽사베이

요즘은 100세 시대라 한다.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선 "노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변자의 50%이상이 '경제적 준비'라고 답했다.

이에 우리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중 의료비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실비보험과 관련된 정확한 팁을 알아보자.

의료실비보험의 보장한도는 입원 치료, 통원치료로 나누어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한 번에 얼마까지 청구할 수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실비보험은 실제 쓴 병원비만을 돌려받는다. 큰 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 외에 추가적인 보험금을 받을 수는 없다. 현재 다른 보험이 없다면'종합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가입해서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큰 병도 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3대 성인병 질환은 대한민국 사망원인 1,2,3위를 차지할 만큼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다. 나이가 들수록 해당 질환들로 인해 고생하게 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비용도 수천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3대 성인질환에 대한 진단금 보장 확인은 필수이다.

한편 보험 전문가는 "보장기간은 100세까지 길게 봐야 한다. 평생 의료비의 50%는 60대 이후부터 지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60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돈 때문에 병원 진료를 포기한다고 하는 경우도 생긴다.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보장하는지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이용준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