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대출시장 지속적으로 살펴봐야"…금리 인상 불가피'

이용준 2018-01-22 00:00:00

▲출처=픽사베이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제가 쏟아지고 있다.

강남, 잠실 등 부동산 과열 지역들에 이어 다주택자들까지 주택대출을 받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또,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미국 정책금리인상이 국내에는 특별한 영향 없을 것이라고 전했지만, 전체적인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직장인 신용대출 등) 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때일수록 대출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조건의 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 한터. 현재 시중은행들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연 3.6~3.8%대 이상 형성이 된 상태이다.

이에 금융 전문가는 "앞으로 2~3년 정도 담보대출을 이용하고, 갈아타기나 상환을 고려하고 있을 경우 6개월 변동금리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팸타임스=이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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