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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이 필요한 상황에 놓일 때는 '햇살론'…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이용준 2018-01-15 00:00:00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 놓일 때는 '햇살론'…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살다 보면 급하게 목돈이나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 평소 거래하던 은행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기도 하고, 지인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민들의 경우에는 급히 필요 할때 은행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넘지 못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이유로 출시된 정부보증 상품인 '햇살론'에 대해 알아보자.

햇살론이란 저소득 및 저신용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저축은행과 정부가 재원을 출원해 서민에게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주로 신용등급 및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제공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현 직장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나 연소득 4천5백만 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인 근로자면 대출 가능하다. 보증부 상품으로 별도의 상환 수수료는 없으나 대출기간에 따라 연 1% 이내의 보증 보험료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상공인 대출 햇살론은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운영 중이면 가능하며 운영자금 2000만 원, 대환자금 1000만 최대 3000만 원까지이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원금 일부와 이자를 매월 상환해야 한다. 기존에 대출이 많아도 추가 생활자금을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보증인 없이 정부지원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정부 상품 중에 하나로 꼽히는 중금리대출인 사잇돌대출은 햇살론 대환으로 최대 2,00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으며, 채무통합 대환대출을 원한다면 대출상담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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