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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가입만으로도 가계 부담 줄여…나에게 알맞은 것은?

이용준 2018-01-15 00:00:00

치아보험, 가입만으로도 가계 부담 줄여…나에게 알맞은 것은?
▲출처=픽사베이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충치, 노화현상으로 치아가 손상되거나 손실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은 일이 종종 있을 것이다. 임플란트의 경우 하나에 약 120만 원은 비용이 드는데,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보통 3~4개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비용은 만만치 않다. 그러므로 가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치아보험' 가입은 필수이다.

치아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살펴볼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보험 기간 중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자. 치아보험에 가입한 후 진단과 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보험기간 중 진단을 받고, 발치까지 했지만 보험기간이 종료된 후 치료를 받았다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자.

충전치료에 유리한 보장을 해주는 항목에 가입

20~30대는 보존치료인 충전치료, 크라운 등의 치료를 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전치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과 치료의 기본으로 충치를 긁어낸 후 그 자리에 금, 세라믹, 아말감 등의 충전 재료로 치료하는 것이다. 이런 충전치료는 치료 빈도가 높아 진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충전치료에 대해 유리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으로 선택해야 한다.

치아보험 가입 전 치아보험 비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모든 보험은 제각각 특징이 다르고 연령층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상품을 비교, 체크하며 보험상품별 장, 단점을 확실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지인이나 광고를 통해 섣불리 판단하여 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장내용 및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추후에 알맞은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가입 및 해약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 아무리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어도 그 도구를 다루는 사람의 기술이 부족하면 같은 보험이라도 보험금 처리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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