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재테크의 기본을 고수익 투자처 찾기가 아닌 신용등급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신용등급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 이에 전 국민 신용등급 무료 조회로 내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을 알아봤다.
신용등급 올리기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연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체를 상환할 때는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제2금융권 대출이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해 신용등급을 올릴 수도 있다. 신용카드 만들기 후 한도 50% 이내로 연체 없이 6개월 이상 이용하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 단, 과도한 신용카드 할부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되도록 일시불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어 통신요금이나 국민연금, 도시가스 요금, 수도 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해도 신용평가 시 가점이 붙는다. 아울러 뱅크샐러드·토스 신용등급 조회를 이용하면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납부내역, 소득금액증명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회사에 보낼 수도 있다.
신용카드값 하루 연체는 괜찮지만, 신용카드 연체 5일 차는 주요 카드사에 신용카드 연체 사실이 공유돼 타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카드값 한 달 연체 시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신용불량자로 등재돼 신용불량자 핸드폰 개통을 못 하는 등 원활한 금융거래가 힘들어진다. 이처럼 신용카드 연체가 우려될 때는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로 신용카드 돌려막기를 해 카드값 연체를 막는 것이 좋다.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대금 중 일부는 갚고 나머지는 다음 달 결제일에 갚는 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제도다. 리볼빙 한도는 리볼빙 약정결제비율만큼, 리볼빙 이자는 카드사 정책과 본인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다. 단, 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너무 자주 이용하면 리볼빙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남용할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소액대출로, '단기카드대출'이라고도 한다. 현금서비스는 별다른 심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무직자 소액대출 쉬운 곳이나 여성 무직자 대출, 무직자 신용대출로 인기를 끈다.
코로나19 방역 ‘양호’ 여성 리더십에 세계 주목
과기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제1차 회의 개최
어린이집 방역 관리 이행 사항 점검...5월1일까지
총 17개 제대혈 은행 품질·안전 관리 정기 심사․평가 결과...16개 적합, 1개 부적합
혈액․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질병관리본부 발표
코로나19 대응 관광업계 지원...총 8000억 원 규모 융자진행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12개 교체한다...올해 12월23일부터 적용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해 산학연병 적극 협력
쪽방·고시원 주민들에게 보증금 없는 공공임대주택 지원...국토교통부, 2025년까지 4만호 공급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 위한 합동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