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다수의 여성들을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로 20살 이상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자궁경부암은 중년층에게 많이 발견됐으나 최근에는 2030대도 안심할수 없어 더욱 신경써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며 자궁경부 암은 예방주사를 통해 예방을 할 수 있어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고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경부 상태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 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 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자궁 경부 암은 경부 표면에 상피 세포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경증이 형성증, 중등도, 중증이 형성증을 거치기 깨문에 초기 증상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

우선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은 사람에 따라 미미하게 나타나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데 그러다가 증상이 나타났을땐 많이 진행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빨리 알아채 병원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우선 생리가 아닌데 출혈리 일어난다면 자궁경부암을 의심하자. 폐경기 여성이 부정출혈이 나타나거나 평소보다 생리량이 급증하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진다면 자궁경부암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출혈과 더불어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분비물증가다. 이외에도 이유없는 체중감소, 골반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위와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면 꼭 검진을 받아보자.

그렇다면 자궁 경부암은 왜 걸릴까?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대표적인데 이는 HPV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거나, 너무 많은 성파트너 수, 비위생적인 성교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이런 자궁 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어릴때 맞는 것이다. 어리고 성경험이 없을때 맞는게 가장 좋고 만약 경험이 있더라도 맞는게 좋다. 하지만 예방 접종을 맞아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니 안전한 성생활과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이 되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