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다던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 효능 및 부작용+먹는법은?..."올여름 몸짱 도전"

임채령 2019-05-21 00:00:00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이 방송에 소개된 가운데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유익균을 살리는 식품인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가 풍부한 모유유산균에 대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는 다이어트는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는데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가 바로 유해균을 억제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는 요구르트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등과 함께 섭취시 대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증가, 대장암 발생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체중 감소, 복부 내장지방 감소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락토바실러스가세리bnr17은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에 이용되기도 한다. 아울러 단당류로 분해된 탄수화물을 소장에서 흡수하지 못하게 다당류로 합성, 체외로 배출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즉 락토바실러스 가세리BNR17은 비만 세균을 없애는 유산균인데 탄수화물의 분자인 단당류로 분해된 탄수화물을 소장에서 흡수하지 못하게 다당류로 합성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비만을 막는 것이다.

방송에서 출연한 전문가들은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으로 60℃ 이하의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모유유산균도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이 온다. 바로 복통과 설사가 그것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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