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공포에 떨고 있다. 이 가운데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미세먼지 등급은 아주 좋음으로 맑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들어가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몸속에 들어가 쌓이면 건강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미세먼지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피해가 심한데 입자가 작은 먼지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기관지를 지나 폐포에 도달해 폐포 벽에 달라붙어 이물ㆍ화학 반응을 유발해 위험하기 때문인데 미세먼지를 쉽게 보면 안되는 이유가 인체에 염증 등을 유발,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동맥경화증 등 심ㆍ뇌혈관은 물론 호흡기 질환, 심지어 치매까지 유발한다고 의학계에서는 알려져 있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를 없앤다고 삼겹살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삼겹살은 미세먼지에 썩 좋은 음식은 아니다. 삼겹살을 먹으면 오히려 지방이 많아 체내 중금속을 흡착시켜 더 안좋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삼겹살 말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미세먼지에 우리 몸을 방어할 수 있을까?
미세먼지 제거에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음식 중 하나는 해초류인데 그중에서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미역은 칼슘이 풍부하여 시금치의 25배, 우유의 13배를 가지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과 골다골증 예방에 좋다. 게다가 미역은 낮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 좋으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미역은 미역은 베타카로틴,후코이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가 있으며 특히 '알긴산'이란 성분은 체내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어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가득할 때 꼭 섭취해야 한다.
이외에도 미나리를 이용한 음식, 살균·항암효과·기관지 염증 개선 등에 좋은 마늘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며 오리고기도 중금속 제거에 좋다. 또 배와 도라지 차나 즙, 녹차, 브로콜리도 좋다.
그리고 미세먼지를 이기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 호흡기 점막 촉촉히해여 하며 특히 과일ㆍ야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어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로 청소해야 하고 가급적 창문 닫고 환기 횟수 줄여야 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코로나19 방역 ‘양호’ 여성 리더십에 세계 주목
과기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제1차 회의 개최
어린이집 방역 관리 이행 사항 점검...5월1일까지
총 17개 제대혈 은행 품질·안전 관리 정기 심사․평가 결과...16개 적합, 1개 부적합
혈액․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질병관리본부 발표
코로나19 대응 관광업계 지원...총 8000억 원 규모 융자진행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12개 교체한다...올해 12월23일부터 적용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해 산학연병 적극 협력
쪽방·고시원 주민들에게 보증금 없는 공공임대주택 지원...국토교통부, 2025년까지 4만호 공급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 위한 합동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