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교육 예산안이 여당인 공화당에서 계속적인 비판을 받고있다.
지난 6일 상원 예산 처리 분과위원회 공청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 정책이 공화당과 많은 이견을 보였다.
공청회에서 거의 모든 공화당 의원이 트럼프의 예산안을 비난했다. 예산 분과위원회의 의장 로이 블 런트 상원 의원은 심지어 그 예산에 대한 명분이 없고 대통령이 제안한 예산 삭감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회의를 주재했다.
공청회에서 공화당은 벳시 디보스(Betsy DeVos) 교육 장관에게 수십개의 정부 교육 프로그램 철폐와 함께 90 억 달러 이상의 교육 예산 삭감은 미국 저소득 아이들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 예산이 농촌 지역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한다. 삭감의 대상이 되는 연방 프로그램의 피해는 대부분 농촌 지역 학생들이 입게 된다.
리처드 쉘비 (Richard Shelby) 상원 의원은 디보스 교육 장관의 의견을 지지했다. 새로운 예산안은 대부분의 농촌 학생들은 공립학교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기 학교 선택권을 넓히는 것에 추가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다.
쉘비는 "앨라배마 주를 비롯한 미국의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차터 스쿨(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부모·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플런트 의원은 "직업 및 기술 교육, 연방 직업 연구와 같은 프로그램 폐지는 학생들이 정규 대학에 입학과 고입금 고용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직업 교육 지원,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캠퍼스 근로 장학의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싸드 코크란(Thad Cochran) 상원 의원은 교사들의 학습 준비를 위해 배정된 24 억 달러의 기금을 없애자는 행정부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는 "학생들이 학습받을 준비를 시키고 교사 교육과 교사 훈련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합법적인 프로그램이 있으며 교육 지원과 강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장관 디보스는 농촌 지역은 맞춤형 지원을 할 필요가 있고, 예산안이 연방 농촌 학교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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