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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다리에 쥐 났을 때? ‘종아리 쥐나는 원인’ 및 근육경련 대처법
2019-06-12 09:00:04
이다래

[FAM TIMES(팸타임스)=이다래 기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강하게 수축됐기 때문이다. 근육경련은 근육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큰 힘을 내려고 할 때 발생한다. 운동선수들이 갑자기 빨리 달리거나 과도하게 경기를 이어갈 경우 혹은 자다가 기지개를 켤 때 흔히 발생한다.

짧게는 몇 분 이내에서 길게는 15분 이상 근육이 딱딱하게 굳으며 극심한 통증이 지속된다.

▲잠자는 도중 다리에 쥐나는 이유(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자다가 다리에 쥐나는 이유

수면 중 갑자기 쥐가 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는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려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주변 온도의 급격한 변화, 신경적인 긴장이 심한 경우도 다리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쥐나 난 반대방향으로 당겨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종아리 쥐났을 때 대처법

쥐나 난 반대방향으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해준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기고,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올렸다 반복한다.

경련이 생긴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벽에 발바닥을 강하게 눌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 바나나는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 중 하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근육경련 예방하려면

다리 외에도 눈가가 떨린다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아보카도, 바나나, 시금치, 미역, 땅콩 등을 자주 섭취해 마그네슘 섭취를 늘린다. 쥐가 자주 나는 부위 위주로 꾸준히 스트레칭도 해준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잘 때 베개 위에 다리를 올려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것도 쥐를 막을 수 있다.

종아리를 만졌을 때 남보다 딱딱하게 굳어 있고 근육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쥐가 날 가능성이 높다. 근육 긴장도를 낮추기 위해 자기 전 따뜻한 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신경 자극을 줄여준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