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레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수 트레이너 (리얼핏 이사)와
절단 장애인 최성현 (가명) 씨의 감량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최근 유튜브 "비만은 역시 김용수 TV" 의 [희망 프로젝트] "다리 절단의 시련을 딛고 이뤄낸 40kg 감량!" 동영상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인 최 씨는 5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게 된 절단 장애인이다.

사고 이후 수많은 시련으로 125kg에 이르는 초고도비만이 되었고 경제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차례 고민 끝에 김용수 트레이너에게 연락하였다.

최 씨의 처지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용수 트레이너는 재활 운동을 돕기로 하였고, 그 과정이 실시간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닥터발란스 장성제 대표, 피트니스 의류 업체 피지컬크라운 박민우 대표 등 최 씨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동참해 그렇게 7개월의 혹독한 훈련 끝에 최성현 씨는 40kg 감량과 건강한 몸을 얻게 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영상에서 최 씨는 다이어트 성공 소감으로 "안 믿어진다. 특히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신다."며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삶이 끝난 것처럼 행동하시는 분들도 마음을 먹고 실천을 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 발씩 앞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에게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김용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이에 김용수 트레이너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만은 역시 김용수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수 트레이너는 성공기와 유용한 팁, 그리고 선행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김용수 트레이너는 한국 체육대학교 보디빌딩 실적 우수자 출신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선단체 기부 및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트레이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