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리 후 갈색혈, 부정출혈이나 배란혈 가능성 의심해봐야
위아람 기자
수정일 2018-06-22 17:35
등록일 2018-06-22 17:35
▲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매달 생리할 때가 오면 호르몬 변화로 기분이 우울하고 예민해진다. 생리할 때 피 색깔이 어떤지 확인하면 현재 건강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다. 특히 생리하고 있을 때나 생리 후 갈색혈이 나타나는 경우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생리대(출처=게티이미지)

생리혈 색깔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 빨갛게 나오는 여성이 있지만 갈색혈로 소량 생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피는 처음에는 붉은색을 띠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소와 결합을 하면 산화가 돼서 갈색으로 바뀌게 된다. 생리혈을 확인했을 때 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조금 묻어나온 것이 시간이 흘러서 색이 변한 것일 수 있다.

▲피 얼룩이 진 카드보드(출처=게티이미지)

갈색혈

일반적으로 생리 기간 동안에 갈색혈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다. 갈색혈은 보통 생리가 끝날 무렵에 나온다. 생리 기간 동안에 혈액이 방출되는 색과 일관성은 변하기 마련이다. 밝은 빨강 또는 갈색을 띠고 무겁거나 밝을 수 있다.

▲생리혈을 묘사한 모습(출처=게티이미지)

착상 출혈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착상 출혈도 의심이 된다. 수정에 성공을 하면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을 해 간혹 자궁 내막 쪽에 상처를 낸다. 착상 출혈이 있을 경우 갈색혈이 소량으로 2~4일 정도 나오기도 한다. 생리를 하기 7일 전이나 예정일 전까지 착상혈이 나온다. 하지만 60명 중 한명 꼴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혈액 샘플(출처=게티이미지)

부정 출혈

생리 기간 외에 출혈을 하는 것을 말한다. 소량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배란을 할 때 호르몬 변화로 균형이 깨지며 자궁 내 조직이 떨어져 나올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컨디션 불량 등에 의해 생리전 갈색혈이 나타난다. 자궁 내 염증, 종양, 자궁 내막증, 근종이 있어도 생리일과 상관 없이 갈색 분비물이 섞여서 보이게 된다.

▲피임약(출처=게티이미지)

월경 후 갈색혈

월경 후의 갈색혈은 스트레스, 피로, 비만, 호르몬 불균형, 폐경이행기, 다이어트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대개 40대 이상에서 나타나는 부정 출혈은 폐경 이행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라면 자궁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를 했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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