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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변 설사'는 대장암 위험 신호?... 대장내시경 이상없이 배에 가스, 설사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등록일 : 2019-11-05 13:23 | 최종 승인 : 2019-11-05 13:2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계속되는 설사로 복통에 시달린다면. '설사를 계속해요'하는 고민이 있다면, 주요 원인질환으로 대장염, 대장암이나 맹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맹장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나 옆구리로 왼쪽 복통이나 하복부 전체 통증을 느끼는 경우 혹은 아랫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가스가 차는 이유로 긴장감과 불안증세가 느껴진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자. 가스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경우 방귀 참는 법으로 갖가지 방법을 쓰다가 뱃속 가스가 가득해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증상·치료 

과민대장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요로결석이나 담석증 등 다양한 원인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설사유발음식으로 알려진 술(맥주), 커피, 우유를 과다복용하는 경우 설사를 하거나 탈수가 나타난다. 설사 계속할 때 먹는 매실청(매실액)은 소화를 돕는 음식이지만 만성 대장염이나 대장암을 치료할 수는 없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랫배 통증과 배변습관 변화, 심한 복통이 나타난다. 변을 보거나 음식을 먹기가 무서워 거식증이나 식이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혹은 특정 음식 섭취를 거부한다. 점액질 변이나 설사,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방귀, 가스, 두통으로 인해 불면증 증상이 생긴다. 비데가 없으면 변을 보지 못한다거나 하는 경우 휴대용 비데를 가지고 다닐 정도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초기 대장암 증상과 대장내시경 

대장암 초기 복통, 빈혈, 혈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장암은 발생위치에 따라 왼쪽·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구분된다. 우측대장암은 좌측대장암과 달리 무증상이 경우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문쪽 직장암 증상은 혈변과 점액변 증상이 생기고 좌측 대장암은 변비, 장폐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대장암 예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대장내시경검사다. 평소 흡연과 잦은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면 비만한 경우 다이어트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은 수면내시경과 비수면내시경으로 이뤄지며, 수면대장내시경 시 위내시경과 동시에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대장내시경 가격은 병원과 의료기관에 따라 비용이 상이하다. 국가 검진 등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선종, 용종 제거술을 제때 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설사에 좋은음식,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약국 약 지사제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변비약이나 생유산균, 위장약을 함부로 먹지 말고 변비, 생리통, 배란통 혹은 골반염이나 요로결석 증상이 아닌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과 유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대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평소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자주 마시고 혈변이나 복통, 잦은 배변으로 가스 배출이 힘든 경우 배에 가스 빼는 법으로 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마사지를 하거나 가스 빼는 자세로 요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장염이나 대장암이 의심될 경우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을 통해 자세한 여부를 확인한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느낌이 든다면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각종 염증에 좋은 식품 유산균 섭취를 추천한다.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등 장에 좋은 식품 유산균 효능과 LGG유산균, 프롤린 유산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모유 유산균도 과민성대장염뿐 아니라 염증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