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물체가 두개로 보일 땐 복시를 의심해보자
이영주 기자
수정일 2018-12-31 16:30
등록일 2018-12-31 16:30
▲시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시각장애라고 한다(사진=ⓒ픽사베이)

시각에 이상이 생기는 시각장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인 시각의 각가지 기능장애 시력, 시야, 광각, 색각, 안구운동등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증상들을 총칭해 시각장애라고 한다. 이 중 안구의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근시, 원시, 난시, 복시가 있다. 근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혀 먼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 원시는 그 반대인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복시는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것으로 난시와 매우 흡사한 현상이다.

▲안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복시(사진=ⓒ픽사베이)

두개로 겹쳐보이는 복시

복시는 단안복시와 양안복시가 있다. 물체에 그림자가 생길 정도이며 난시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안복시, 대뇌후두엽이나 안구운동의 이상, 안근마비로 인해 생기는 것은 양안복시이다. 안구는 각 눈의 6개의 안근에 의하여 움직이며 그 안근에 이상이 생겨 마비되면 두눈의 시선이 같은 목표로 향하지 않게 된다. 건강한 눈의 상의 상하좌우 어느 위치에 마비눈의 상이 나타나서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을 복시라고 한다.

▲복시는 교정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복시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안근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복시는 안구운동장애에 속한다. 양쪽 눈 초점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기 때문에 안근육을 치료해야 한다. 보통 갑상선항진증에 걸렸을 때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안경을 이용해 교정할 수 있는 복시는 증상이 나타날 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쉽게 오고 피로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약할 때 안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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