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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김정은 신년사 & 文에 친서...'그래서 비핵화는 하는거야, 마는거야?' 관심↑
임채령 기자
수정일 2018-12-31 10:06
등록일 2018-12-31 10:06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김정은이 새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김정은이 새해 신년사에 비핵화를 확실시 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년 비핵화 협상 재개를 앞두고 주도권을 잡으려는 '김정은식 깜짝 카드'로 풀이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한 김정은의 친서에 미국은 김정은 신년사에 집중하고 있다.

▲김정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은?

김정은의 친서는 사전 예고 없이 판문점을 통해 이뤄졌다. 청와대는 일부 친서를 공개했는데, 친서에는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각하 평양에서의 우리의 상봉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00여 일이나 지나 지금은 잊을 수 없는 2018년도 다 저물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2019년에도 문 대통령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비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2019년 김정은의 신년사에 주목하는 미국

2019년 새해를 앞두고 김정은의 신년사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신년사는 북미 간 긴장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다면, 2019년 신년사는 지난 1년간 극적인 변화를 겪은 뒤 '제재 갈등'에 주춤하고 있는 북미 관계의 미래와 비핵화 전망을 가늠할 풍향계가 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있다. 특히 김정은이 신년사를 앞두고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의지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북한 관련 팀의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하고 "진전은 이뤄지고 있다. 김 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하며"라고 '조기 재회'의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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