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젊은 여성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조기 폐경
이영주 기자
수정일 2018-12-28 16:30
등록일 2018-12-28 16:30
▲보통 50세에 찾아오는 폐경(사진=ⓒGetty Images Bank)

여성에게 폐경이 찾아오는 시기는 보통 50세 정도다. 하지만 40세 미만 여성 100명 중 1명, 30세 미만 여성 1,000명 중 1명 꼴로 조기 폐경이 나타나고 있고 그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불규칙한 월경, 안면홍조, 관절통, 성욕 감퇴 등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폐경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폐경(사진=ⓒGetty Images Bank)

40세 이전에 폐경이 나타나는 조기 폐경

폐경이란 여성의 난소의 기능이 쇠퇴해 월경이 중지되는 현상이며 보통 무월경이 1년간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50대 초반에서 나타나지만 평균연령보다 빠른 40세 이전이라면 이를 조기 폐경이라고 한다. 조기 폐경으로 겪는 약 30%의 환자가 간헐적이고 비예측적인 난소 기능회복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최근 의료계에서는 조기 폐경 대신 조기 난소부전, 원발성 난소부전 등으로 부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제안도 많다.

▲주로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경(사진=ⓒGetty Images Bank)

다양한 원인이 있는 조기 폐경

폐경은 주로 노화 과정에서 발생한다. 노화 과정에서 난소가 퇴화되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것이다. 반면 조기 폐경은 노화와 상관없는 질환으로 주로 난소가 성장을 하지 않았거나 난소가 파괴되거나 기능을 멈춘 것이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염색체 질환인 터너 증후군이나 취약X증후군은 난소가 성장하지 않게 만들며 자가면역 항체 및 바이러스 난포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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