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을 알아보자
이영주 기자
수정일 2018-12-27 14:45
등록일 2018-12-27 14:45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녹내장(사진=ⓒGetty Images Bank)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다 결국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힘들고 한 번 발병하면 완치할 수 없어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과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 50명 중 1명에게 발병하는 녹내장은 전체 실명 원인의 약 11%를 차지하고 비가역적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4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는 녹내장(사진=ⓒGetty Images Bank)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내장

녹내장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신체의 노화가 시작되는 40세 이후의 발병률이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 녹내장을 더욱 자주 점검해야 한다. 녹내장은 크게 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급성 녹내장과 초기 증상이 거의 없이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만성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다. 대개 급성보다 만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으로 인한 조기발견은 어렵다.

▲녹내장의 치료(사진=ⓒGetty Images Bank)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녹내장

흔히 안압만 확인하면 녹내장 검진을 끝냈다고 생각하지만 정상 안압이라도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이 진행될 수 있다. 특히 라식, 라섹 같은 굴절교정술을 받았다면 검사 시 실제 안압보다 낮게 측정이 될 수 있다. 안압은 녹내장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녹내장의 진행을 막기 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안압의 조절이 중요하다. 녹내장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압을 높일 수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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