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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 '인종차별'발언...'논란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의견 분분
임채령 기자
수정일 2018-12-27 21:00
등록일 2018-12-27 12:50
▲딘딘이 태도논란에 휩싸였다(출처=딘딘 인스타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이 인종차별 발언을 해 시청자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에서 온 제이콥과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콥과 친구들은 오겹살도 먹고 노래방도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방송이 끝난 후 MC 딘딘이 뱉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딘딘은 무슨 발언을 했길래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을까?

▲시청자들은 딘딘의 하차를 요구했다(출처=Jt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자 게시판)

딘딘의 발언, 인종차별 적 문제?..."하얗고 빡빡이"

딘딘의 발언은 제이콥이 과거 친구들과 했었던 내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등장했다. 방송에서 제이콥은 "친구가 '타바스코 한 병 마시면 돈 줄게'라고 해서 진짜 다 마셨다가 이틀 동안 화장실에서 살았다"라고 과거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신아영은 "저런 거 한 번 하면 안 친한 사람들에겐 영원히 '타바스코 한 병 다 마신 애'로 기억난다"라고 말했고 이때 딘딘이 "그 하얗고 빡빡이 그 애"라며 추임새를 넣은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발언은 자막 처리도 되지 않은 짧은 멘트였지만 시청자들은 딘딘은 질타했다. 방송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딘딘의 사과와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시청자들은 "방송 봤는데 하얗고 빡빡이라는 말은 스웨덴 친구가 먼저했고 딘딘이 말했을 때는 분위기상 이상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딘딘은 과거에도 태도논란에 휩싸였다(출처=MBC '진짜 사나이2' 캡처)

딘딘은 또 어떤 논란이 있었나

딘딘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 중엔 딘딘의 이번 발언 뿐 아니라, 그동안의 태도에 대해 문제 삼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시청자들은 "철 없어 보이는 행동을 자주 했다"며 "방송에서 게스트나 친구들을 가르켜 '쟤'라고 반말하는 것이 거슬렸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딘딘의 행동을 지적하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딘딘이 딴청피우고 다리를 떨어 집중이 안됐다는 시청자도 있었고 과거 딘딘이 MBC '진짜 사나이2' 출연 당시 선임에게 계속 삿대질을 하는 버릇을 두고 지적했다. 당시 딘딘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딘딘은 무의식으로 게스트나 친구에게 반말을 하는 행동 등을 꼬집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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