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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러블리즈 미주, 남성팬의 성희롱에 표정 구겨져...'팬 맞아?'
임채령 기자
수정일 2018-12-26 16:31
등록일 2018-12-26 16:31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출처=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가 사인회에서 남성팬에게 성희롱 발언을 당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의 팬사인회 당시를 담은 동영상을 본 팬들의 후기가 게재됐고 해당 글에서는 "한 남자가 러블리즈 멤버에게 '다리 올려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의견이 게재됐다.

▲러블리즈 미주가 남성팬에게 성희롱을 당했다(출처='누누슴' 유튜브 캡처)

팬 사인회에서 성희롱?...'팬 맞나'

지난 14일 러블리즈는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달 러블리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미주를 비롯한 러블리즈 멤버들은 다소 짧은 옷을 입고 있었는고 사인회가 끝난 뒤 멤버들은 팬들과 이야기하며 다양한 포즈를 지었다. 이때 여기 참석한 한 남성이 "미주야, 다리 올려봐"라고 소리쳤다. 이에 멤버들은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으나 한두번이 아니라 해당 남성은 계속해서 "다리 올려봐"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엄연한 성희롱 발언" "저런 사람들은 팬사인회에 들어갈 수 없도록 제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성희롱 발언에 미주는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출처=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

성희롱 발언에 소속사 울림의 반응은?

이에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 개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악성 루머 유포 등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행위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한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어, 당사에서 더 이상 묵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발생 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등의 사례에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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