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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현 사건 정리, "지존파와 나를 비교해보고 싶다" 살인택시 연쇄살인마 온보현은 누구?
유화연 기자
수정일 2018-12-26 15:00
등록일 2018-12-26 15:50
▲살인마 온보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사진=ⓒGetty Images Bank)

대한민국 강력범죄로 구분된 택시연쇄살인마 온보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온보현은 아버지를 따라 서울 빈민가로 이사와 택시회사, 채소사업 등을 했으나 사업이 잘못돼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폭력을 보고 자란 그는 어머니의 자살로 분노가 폭발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20대에 아버지를 폭행한 뒤 가출한 온보현은 전과 13범으로 자신이 택시기사로 일했던 강북 수유리에서 차량을 절도한 후 번호판을 위조해 여대생을 태워 협박, 강원동 횡성에서 성폭행 등 끊임없이 범죄를 저질러 왔다.

지난 1994년 첫 살인을 저지른 그는 양재동 부근에서 피해자를 태워 무릎, 얼굴, 다리 등을 가격 후 사망에 이르게 한 뒤 은행으로 가 현금을 인출했다.

경찰은 온보현 사건에 대해 공개 수사를 시작했으며 대대적인 공개수배와 불심검문을 통해 탐문수사를 시작했다.

온보현은 지존파 검거로 유명했던 서초경찰서에서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지존파와 나를 비교해보고 싶었다", "지존파와 같은 감방에 넣어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난 1995년 지존파 등 19명과 함께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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