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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약왕 잡은 '아쿠아맨' 트랜스포머 단편 범블비도 강세···국내 영화 pmc 더 벙커로 살아날까?
양윤정 기자
수정일 2018-12-26 10:39
등록일 2018-12-26 10:39
▲크리스마스 극장가 승리는 아쿠아맨이 가져갔다.(사진=ⓒ아쿠아맨·범블비 스틸 이미지)

휴일 극장가에서 맞붙은 국내 영화 '마약왕'과 해외 영화 '아쿠아맨'의 대결은 아쿠아맨의 승리로 끝이 났다.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범블비 또한 좋은 오픈 성적을 거뒀다.

아쿠아맨 마약왕 밀어내고 1위

마약왕에 밀려 2위를 유지하고 있던 아쿠아맨이 입소문을 타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쿠아맨은 개봉 이후 마약왕의 일일 관객수를 점점 따라잡으며 바짝 추격했다. 결국 주말과 크리스마스 휴일, 마약왕과 일일 관객수 차이를 크게 벌리며 1위를 빼앗은 것에 성공했다. 아쿠아맨은 화려한 수중 그래픽이 돋보이는 영화로 아쿠아맨 쿠키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여러 번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영화 범블비가 개봉했다.(사진=ⓒ영화 범블비 포스터)

트랜스포머 단편 범블비 성공적인 데뷔

인기 영화 시리즈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범블비'가 단편 영화로 개봉됐다. 영화 범블비는 비틀로 변신해 있던 오토봇을 찰리라는 소녀가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찰리는 로봇으로 변신한 자신의 낡은 차에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범블비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조직과 맞서 싸운다. 영화 범블비는 크리스마스 개봉 당일 약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에 성공하며 25일 국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pmc 더 벙커의 개봉에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사진=ⓒpmc 더 벙커 포스터)

pmc 더 벙커 국내 영화 흥행 되살릴까?

아쿠아맨과 범블비가 나란히 국내 박스오피스 1위, 2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영화가 해외 영화에 밀리는 있는 가운데, 오늘 26일 개봉한 'pmc 더 벙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pmc 더 벙커는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DMZ 지하 벙커에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북한 '킹'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pmc 더 벙커는 26일 오전 10시 반 기준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쟁쟁한 해외 영화를 밀어내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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