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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유시민' 강연회 발언에 20대 남자 분노?···유튜브 진출 빨간불 켜지나
양윤정 기자
수정일 2018-12-26 09:47
등록일 2018-12-26 09:47
▲유시민이 강연회에서 20대 남자 '축구' '게임'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시민이 한 강연회에서 발언한 내용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정치권은 사과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시민 강연회 발언으로 구설수

썰전, 알쓸신잡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시민 이사장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농담조로 말한 역차별 발언이 알려지며 비난의 대상이 된 것. 유시민 이사장은 한 강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대 남성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축구', '게임' 등을 언급하며 남자 차별성 발언을 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남자들이 축구를 보고 게임을 할 때 여자들은 공부를 해 불리하다는 것. 이에 일각에선 유시민 이사장이 농담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도 20대 남자들의 절망을 질투로 치부 했다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시민은 인기 예능 알쓸신잡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알쓸신잡3)

20대 남자 비하? 유시민 발언 어땠길래

문제가 된 강연은 한 출판사가 주최한 '나는 왜 역사를 공부하는 가'라는 강연이다. 이 강연회에서 한 독자는 유시민 이사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20대 남자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유시민 이사장은 "20대 남녀 지지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각각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는 정부가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제 발언은 그 다음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남자들은 군대도 가야하니 여자들이 더 유리하다"며 "축구도 봐야 하고 롤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민 유튜브 진출 선언

한편,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근거 없는 비방에 대응하고 국가 정책, 언론의 혹세무민한 보도를 다루는 매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인 미디어 진출을 선언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팟캐스트를 개설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전했지만 정치권 복귀는 아니라고 밝혔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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