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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레저 지역 경기도, 전문 인력양성 위한 '2018 경기해양레저 간담회' 개최
이현 기자
수정일 2018-12-24 17:00
등록일 2018-12-24 17:47

해양레저 분야는 최근 주목받는 분야지만, 기술자를 구하기도 어렵고 취업이나 창업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지역인만큼 그에 걸맞는 기술자를 키우고 취업 및 창업과 연계시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에서 '2018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문 인력양성에 앞장서는 중이다. 14개사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된 네트워크 간담회에서는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기관이 중심이 된 2기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테크노파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2016년부터 선외기, 선내기 등 해상엔진 및 FRP 선체 분야의 유지보수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해온 사업이다. 국내 해양레저 정비인력의 체계적인 교육을 선도하고 해양레저의 안전화를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은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사업은 성장하는 해양레저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해양레저산업 선도를 목표로 추진됐다"며, "해수부의 마리나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인력의 산실이 될 수 있었던 것에는 해양레저 인력양성 지원협의회의 물심양면적인 지원이 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씨즈올에는 현재 3명의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 수료생이 근무 중이다. 이에 현대씨즈올 김영권 이사는 "기본적인 해상엔진에 대한 이해도와 기초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무에서도 뛰어나고,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인재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필요한 교육"이라고 전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새로 위촉되어 참석했으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해양레저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은 오는 28일 해상엔진 3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며, 2019년도 교육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해양레저센터 사무국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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