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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경기 광주,부천 야산서 불...'화재 원인과 화재시 대피요령은?'
임채령 기자
수정일 2018-12-24 10:17
등록일 2018-12-24 10:17
▲겨울철이 오면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출처=SBS 뉴스화면 캡처)

경기도 광주와 부천 야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임야 수천㎡가 불에 타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지난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임야 1500여㎡가 소실됐다. 또한 같은 날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4200㎡가 불탔다. 두 화재는 모두 1시간 30분 안에 진화 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인근 주민이 태운 낙엽의 잔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겨울철 유난히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경기 부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출처=KBS 뉴스화면 캡처)

유난히 겨울철 화재가 높은 이유는?

이번 야산 화재의 자세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대부분 겨울철 일어나는 산불의 원인은 말라버린 낙엽위에 불은 작은 담뱃불씨 등이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겨울철에는 가정에서도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겨울에 화재 사고가 많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추워진 날씨에 켜놓은 난로나 전기장판 등이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전기기기의 코드를 빼놓거나 가스불 등을 주의해야 한다.

▲산불원인은 낙엽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출처=KBS 뉴스 화면 캡처)

화재 시 행동 요령은?

이번 야산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이은 화재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만약의 사태에 일어날 화재시 대피방법이 눈길을 끈다. 우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야하고 연기가 많을 때는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만약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물을 적셔 문틈을 옷이나 이불로 막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소화기 사용법도 중요한데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겨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은 후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게 한다. 이후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듯이 뿌려야 한다. 또 화재가 발생한 고층건물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아야 한다.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말고 다른 비상통로를 이용하고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린다.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아 한다.또 119로 전화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면 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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