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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순다해협 대비 못해 피해↑···지진 없어도 '쓰나미' 조심해야
양윤정 기자
수정일 2018-12-24 09:37
등록일 2018-12-24 09:37
▲인도네시아에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사진=ⓒ채널A 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에 비극이 찾아왔다. 현지시간 22일 인도네시아에 규모 20m 정도의 대형 쓰나미가 덮쳤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지진 없었는데 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인도네시아 쓰나미의 원인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쓰나미는 지난 2011년 대형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동일본대지진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쓰나미 경고를 미리 내릴 정도의 큰 지진이 없었던 것. 보통 쓰나미란 강한 지진의 영향으로 생기는 자연재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인도네시아의 쓰나미는 지진이 아닌 화산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원인은 화산 폭발로 추정되고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로 쓰나미

이번 쓰나미 피해가 발생한 곳은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부근이다. 인도네시아 쓰나미는 순다해협에 있는 화산섬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해저 면이 붕괴로 발생했다고 추측한다. 이런 화산폭발로 인한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는 처음이 아니다. 인도네시아는 1883년에도 이와 같은 쓰나미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는 아무런 징후를 포착하기 어려워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쓰나미도 쓰나미에 대한 사건 경보가 없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집계된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는 220여 명이라고 발표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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