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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버튼 손흥민 정규리그 50번째 공격포인트 돌파…'맨 오브더 매치' 트로피 들고 기쁨 만끽해
김유례 기자
수정일 2018-12-24 09:00
등록일 2018-12-24 09:06
▲손흥민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출처=스포티비뉴스 캡쳐)

손흥민(26)이 에버튼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 6대 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 인터뷰 장면(출처=스포티비뉴스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서 시즌 7,8호 골을 기록,시즌 4번째 도움을 성공해 6대 2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토트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들고 등장해 이날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무사 시소코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정규리그에서만 50번째 공격포인트(35골 15도움)를 돌파하는 기록도 남겼다.

▲손흥민이 토트넘 에버튼 전에 2선 공격수로 출전했다(출처=스포티비뉴스 캡쳐)

토트넘 에버튼 전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이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길게 넘겼을 때 전방으로 쇄도한 손흥민은, 에버튼의 골키퍼 조던 픽퍼드와 수비수 쿠르 주마가 부딪히고 있을 때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은 공격에 사력을 다했고 손흥민은 전반 35분 알리의 역전 골 상황에도 관여했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슛을 날린 것을 픽퍼드 골키퍼가 오른손으로 막아냈고, 튕겨져 나간 공을 알리가 이어 차 골문을 흔들었다. 이후 케인과 에릭센의 추가 골로 토트넘은 4대 2로 달아났고, 손흥민은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슛으로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골을 넣어 후반 16분에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에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돼 나갔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는 1대 0으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첫 득점에 대해 "굉장히 어려운 각도였다"라며 "단지 정확히 목표지점에 볼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적당한 때에 골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킥오프 이후부터 경기를 지배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먼저 실점한 것은 아쉬웠지만 우리 팀 특유의 정신력을 보여주면서 6골을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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