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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지 '팥죽 끓이는 법 VS 실패 없는 팥죽 맛집' 이밖에 동지 맞이 행사는?
김유례 기자
수정일 2018-12-22 09:00
등록일 2018-12-21 14:10
(▲22일 오늘은 동지다ⓒGetty Images Bank)

2018 동지를 맞이해 △새알만들기 △팥죽끓이는법 △팥죽맛집 △동지 행사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지에 팥죽 끓이는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Getty Images Bank)

2018 동지 뜻: 팥죽 끓이는 법 OR 팥죽 맛집은?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대문이나 벽에 팥죽을 뿌린 다음 식구들이 모여서 먹었다. 동지는 이십사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부르기도 했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므로 이를 태양의 부활로 여겨 설에 버금가는 대접을 했으며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 여겨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비로소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라고 생각했다. 이밖에, 동지 날 팥죽을 먹어야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SBS생활의 달인에서 맛을 인정 받은 팥죽 맛집으로는 △팥지콩지 △보성녹차 △시골분식 등이 있다. 이밖에 동지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촌, 수원전통문화관,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는 동지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팥은 부종, 염증 배출에 효과적이다ⓒGetty Images Bank)

팥죽 끓이는 법(만드는 법) 새알심은?

1. 팥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2. 냄비에 팥을 넣고 물은 팥 위로 2㎝쯤 높이로 부어주고 한번 우르르 끓으면 그 물은 버려준다.(떫은맛을 없애주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

3. 다시 냄비나 솥에 팥과 팥의 10배의 물을 부어 끓으면 중약불로 끓이면서 팥이 푹 무르도록 삶아준다.

4. 팥이 충분히 물렀으면 체에 걸러준다. 팥물을 함께 부어주면서 거르고 혹시 물이 부족하면 더운물 2컵 정도를 넣고 껍질만 남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거른다.

5. 껍질은 버리고 앙금과 팥물에 불린 멥쌀 또는 찹쌀을 넣고 계속 저어가면서 끓인다.(중불에 은근하게 끓여주고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준다.)

6.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은 따뜻한 물로 익반죽하여 새알 옹심이를 만든다.

7. 쌀이 중간 정도 퍼졌을 때 찹쌀로 익반죽한 새알 옹심이를 하나씩 넣어준다.

8. 옹심이를 넣고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저어주고 쌀과 옹심이가 익으면 불을 끄고 소금간을 해서 그릇에 담아 먹는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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