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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소비자 돕기 위해 어제 처음 시행된 제로페이, 아직은 자세한 홍보와 교육 필요해...제로페이 앱 사용법은?
여지은 기자
수정일 2018-12-21 09:52
등록일 2018-12-21 09:52
▲제로페이가 어제 첫 시행을 알렸다(출처=제로페이 인스타그램)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를 위한 '제로페이'가 어제 처음 시행됐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제로페이는 간편한 결제와 함께 수수료 감액을 장점으로 내세웠으며 내년부터 소득 공제가 가능해 연말 정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제로페이가 시행한 지 얼마 안 돼 가동률이 0%에 가까웠다.

특히 서울시기 제로페이존으로 지정한 제로페이 특화 구역인 강남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역시 제로페이 가동률이 0%에 가까웠다. 상인들이 제로페이 QR코드를 붙여놓지 않은 점도 있으나, 시민들 역시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제로페이를 찾는 손님이 없었다.

또한 시청 앞 대형 프렌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을 잘 찾아볼 수 없다. 만일 제로페이 가맹점이더라도 제로페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당혹감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역시 제로페이 이용법을 몰라 난감함을 겪은 손님들도 속출했다. 이는 제로페이의 홍보 부재로 이어진 이해력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다.

제로페이 사용법은?

제로페이' 결제는 스마트폰으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화면에 해당 업체명이 뜨는데,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진행된다. 결제 결과 역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자체 모바일 앱이 없다면 '뱅크페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제로페이 이용 고객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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