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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쇼트트랙 심석희···폭행에 얼룩진 가요계와 체육계
양윤정 기자
수정일 2018-12-20 17:21
등록일 2018-12-20 17:21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문PD가 구속 송치됐다.(출처=더 이스트라이트 페이스북)

10대들로 이루어진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를 상습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문PD가 구속 송치됐다. 얼마 전에는 쇼트트랙의 심석희 선수를 오랜 기간 폭행한 조재범 코치도 논란이 됐다. 국내 가요계와 체육계가 폭행으로 얼룩졌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PD 구속

지난 10월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듀서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석철은 "4년간 상습적으로 맞아왔다"며 "부모님께 말하지 말라는 협박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측은 "프로듀서에게 확인했으며 부모와도 원만히 해결했다. 그 뒤 폭행은 없었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이석철 측이 연이어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심해졌고, 오늘 20일 더 이스트라이트 맴버 상습 폭행 혐의를 받은 문PD가 구속 송치됐다. 고소장에는 40여 차례의 폭행 사실이 적힌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석희 선수가 폭행 당한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출처=YTN NEWS 캡처)

심석희 조재범 코치의 폭행에 의식 잃기도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도 조재범 코치의 폭행을 고발했다. 심석희 선수의 폭행 사실은 지난 평창올림픽 시작 전 선수촌을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알렸다. 이 사건으로 조재범 코치는 기소됐고 지난 17일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심석희는 공판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받았던 폭행에 대해 진술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이에 조재범 코치는 "악의는 없었다"며 "심석희 선수가 원한다면 눈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범 코치의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4일에 열린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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