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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추모방송 취소 "어딜가도 사람들이 수군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故심현희에도 관심
정지나 기자
수정일 2018-12-20 15:00
등록일 2018-12-20 14:37

'선풍기 아줌마' 성형전, 과거, 원래얼굴 사망원인, 나이 재조명

▲'선풍기 아줌마'가 오늘(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다 (출처= 채널A '그때그사람' 캡처)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지난 15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선풍기 아줌마 추모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4년 전인 2004년에 '잃어버린 얼굴' 편에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의 사연을 담았다.

하지만 이 방송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보도에 의하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들이 선풍기 아줌마 유가족들과의 연락이 어려워 동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지난 15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선풍기 아줌마 추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4년 전인 2004년에 '잃어버린 얼굴' 편에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의 사연을 담았다.

'선풍기 아줌마' 고(故) 한혜경씨는 한 때 일본에서 미모 여가수로 활동했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지만,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불법 성형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콩기름, 파라핀 등 몸에 해로운 것을 주입하면서 큰 부작용을 겪었고, 급기야 얼굴이 선풍기처럼 불어나버렸다. '선풍기 아줌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500회 특집에 출연하고, 여러 방송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재활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다큐멘터리에서 한혜경은 "어딜가도 사람들이 수군댄다"며 "예민했던 마음이 수술하고나서 좀 괜찮아졌다"라고 말하며 재기의 의지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선풍기 아줌마'의 정확한 사인은 유족들이 공개하지 않는 상황이다.

▲신경섬유종으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심현희씨 (출처= 스브스 유튜브 캡처)

한편 '선풍기 아줌마'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풍기 아줌마'와 비슷하게 병으로 얼굴의 형태가 변한 심현희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심현희씨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는데, 당시 2016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신경섬유종이 심해져 이목구비의 형태를 잃고 말도 어려워 컴퓨터의 메모장을 통해서만 대화가 가능한 심현희씨의 모습이 방송됐다. 그 후 시청자들의 후원금이 10억원까지나 모여 심현희씨는 그 덕에 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2차 수술을 위한 재활 치료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 졌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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