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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불러 온 파장은 어디까지···"견미리가 불편하다" 견미리팩트 홈쇼핑 위기
양윤정 기자
수정일 2018-12-20 10:50
등록일 2018-12-20 10:50
▲견미리는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출연 중이다.(출처=강남스캔들)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과 견미리팩트 홈쇼핑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견미리가 논란에 휩싸였다. 견미리도 도의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사건 이후 도시어부에서 하차했다.(출처=도시어부 포스터)

마이크로닷으로 시작한 빚투···도의적 책임 논란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연예계 빚투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다. 빚투는 지금 한 창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가족이 빚을 지고 갚지 않았다는 것을 폭로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닷 등 빚투를 당한 연예인들이 사죄하고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등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있다. 밝히지 않았던 안타까운 가정사도 고백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빚투를 보는 시선은 두 가지다. 도의적 책임을 물어 활동을 중지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시선과 가족이라는 이유로 활동 중지라는 과도한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는 시선이다. 방송가의 입장은 전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논란이 있는 출연진을 계속 기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견미리가 출연 중인 강남스캔들에서도 견미리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출처=강남스캔들)

견미리 견미리팩트 홈쇼핑 하차

견미리 남편이 주가 조작으로 실형을 받으면서 견미리의 활동에도 제약이 걸렸다. 견미리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장미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견미리 팩트'라는 이름을 건 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견미리 측은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그 사건과 관련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결국 도의적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완판신화 견미리팩트 홈쇼핑

견미리 팩트는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며 시즌11까지 진행되는 등 작년 애경의 매출을 3000억 원 상승에 큰 역할을 한 제품이다. 견미리팩트는 30·40대 위주로 판매되다 입소문을 타면서 20대 층까지 고객을 확보했다. 견미리는 직접 홈쇼핑에 출연해 견미리팩트를 판매했다. 하지만 견미리의 도의적 책임을 요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하면서 논란이 지속,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홈쇼핑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양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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