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수족냉증
이영주 기자
수정일 2018-12-20 10:25
등록일 2018-12-20 10:25
▲손,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출처=픽사베이)

차가움을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신체 특정 부위가 차고 시려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바로 냉증 또는 냉각과민증이다. 증상이 손, 발에 많이 나타나서 수족냉증이라고 부른다. 여성에게 많은 냉증은 단순하게 손, 발이 차가운 것에 그치지 않고 손, 발뿐 아니라 전신의 체온이 낮은 냉증은 월경불순, 월경통, 자궁근종, 냉대하, 갱년기 장애, 난임 등을 부를 수 있다. 추운 날씨의 겨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족냉증에 대해 소개한다.

▲다양한 원인이 있는 수족냉증(출처=픽사베이)

수족냉증의 원인

냉증은 신체 혈류에 문제가 있거나 신진대사가 떨어진 경우 발생한다. 냉증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빈혈, 영양실조 등 혈류량이 부족한 경우나 갑상선기능저하 등으로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체온이 떨어진 경우, 저혈압이나 기력이 떨어져서 혈액을 전신 구석구석 보내줄만한 힘이 부족한 경우, 말초성 동맥경화증 처럼 말초혈관 건강이 안 좋은 경우,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에 노폐물등이 많아 혈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 체온조절이나 혈액순환에 주된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 문제로 내분비 장애에 따라 냉증이 나타난다.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 수족냉증을 예방하자(출처=픽사베이)

수족냉증의 개선 방법 및 도움이 되는 차

수족냉증을 개선하는 방법은 평소 냉수마찰이나 냉온욕, 목욕물에 말린 무잎, 쑥, 창포, 등겨, 귤껍질, 유자, 홍화 등을 넣어 목욕하는 방법이 있다.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일정하게 지키고 지나치게 차지 않은 더운 음식을 섭취한다.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온 유지를 위해 과도한 복장으로 땀을 너무 흘려 속옷이 젖을 정도의 상태는 오히려 냉증을 악화시키니 조심해야 한다. 수족냉증에 도움이 되는 차는 보골지차, 생강차, 인삼대추자, 당귀차 등 여러가지가 있다. 하루 두번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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