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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일베 박카스남 할머니' 사건, 충격적인 할머니 조롱으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김재영 기자
수정일 2018-07-31 17:43
등록일 2018-07-31 17:43

[이슈톡] 재미와 감동, 사람 사는 이야기까지 아우르다

▲일베에 박카스할머니의 사진이 올라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2일 오후 11시경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 박카스 할머니에게 성매수 하고 인증샷을 남긴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워마드 크로키 누드 사진 유출 사건에 이어 비슷한 사건이 다시 발생해 음란물유포 관련 처벌법 개정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자세한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자.

▲일베 박카스남 할머니 성기 노출 사진 유포로 맹비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일베남, 박카스 할머니 사진 유출 사건

최근 논란이 된 일베 게시글은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먹고왔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여성 노인에게 성매수를 한 게시글 작성자는 여성의 성기가 그대로 드러난 사진을 포함 총 4장의 사진을 업로드 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과 사진이 다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퍼져 2차 피해 논란까지 발생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박카스 할머니란 종로 파고다 공원 등 노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생계를 위해 박카스를 팔면서 성매매를 하는 50~80대 여성 노인을 이르는 말이다.

실제 온라인 상에 음란물을 유포한 행동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음란물유포죄로 직접 촬영한 것인 것 여부에 따라 처벌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베 박카스남 처벌과 일베사이트 폐쇄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국민적 분노를 실감케 한다. 누리꾼들은 "기본 인권을 무시하는 악질적 행위"라며 게시물 작성자를 비난 중이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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