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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름휴가] 1박 2일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출발하는 법 부터 여행정보까지'
이은성 기자
수정일 2018-07-30 15:55
등록일 2018-07-30 15:55
▲대마도 부산 출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떠날 수 있는 1박2일 여행지로 대마도 여행을 추천한다.

부산에서 떠날 수 있는 대마도 배편 정보와 여행정보까지, 짧은 시간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마도 코스는 어떤것이 있을까?

▲대마도 여행(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가는 방법

대마도는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까지는 배편으로 약 1시간 10~2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부산에 살고 있다면 더욱 가까운 해외여행지이다. 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유류세나 부두세와 같은 세금은 엔화 혹은 원화 둘 다 가능하고 출발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표를 받고 승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대마도 1박 2일(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여행정보

대마도 여행은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어 시간적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먼저 히타카츠 지역에는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아소만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맑은 날에는 한국이 보이는 대마도 최북단에 자리한 한국 전망대, 일본의 아름다운 100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즈하라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와 대마도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를 들 수 있는데 대마도 및 한일관계의 역사를 탐방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파란만장한 삶이 담겨 있는 이 기념비는 덕혜옹주가 대마도 소우 타케유키 백작과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건립됐으며 이후 2001년 대마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의해 복원됐다.

이 외에도 이즈하라의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팔번궁 신사를 비롯해 대만 출신 기자이자 소설가로 알려진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를 기념관으로 만든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다. 참고로 나카라이 토스이는 춘향전을 일본에 소개한 사람이며, 기념관에서는 기모노를 빌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팸타임스=이은성 기자]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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