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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건강한 해산물이 가득 안면도 맛집 '안면가'
박태호 기자
수정일 2018-07-28 11:00
등록일 2018-07-27 21:23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 안면도는 서해바다의 느릿느릿하지만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와 기이하게 뻗어 있는 해송이 멋들어진 곳이다. 때문에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이곳은 제주도나 통영?거제 등과 다른 매력이 숨어있다.

푸른 바다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안면도 맛집 추천을 하자면 용궁철판과 게국지 맛이 일품인 '안면가'를 들 수 있다. 이곳은 태안맛집, 꽃지해수욕장 맛집, 안면도 게국지 맛집으로 불리는 곳으로, 태안 빛축제,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 팜카밀레 수국축제, 태안연꽃축제, 코리아플라워파크 라벤더&빅토리아 축제 등 안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안면도 여행코스 중 하나인 안면가에서는 전설 속 꽃지해수욕장 용궁의 용왕이 된 것 같은 한 상 용궁철판이 으뜸이다. 깨끗한 철판 속에는 닭 한 마리와 버섯, 쑥갓, 파 등 깊은 국물 맛을 내줄 각종 채소들과 키조개, 꽃게, 문어, 가리비, 꼬막 등이 들어 있다. 해물이 주는 구수하고 싶은 맛을 자랑하는 용궁철판은 꼬막비빔밥이 2단으로 올라가 있으며, 이것에는 싸먹는 김이 별도로 나오지 않지만, 고소하고 바삭한 김가루가 충분히 들어가 있다.

안면가는 그곳 주민들에게도 알려진 게국지 맛집이며,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충분히 삭힌 묵은지와 꽃게와 새우, 갖은 채소들로만 맛을 내는 안면가의 게국지는 게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또 들리는 곳이며, 게국지를 처음 먹어본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서해바다의 자존심인 꼬막으로 만든 전복꼬막물국수와 쟁반꼬막비빔밥이 일품인데, 쟁반꼬막비빔밥에는 싸먹는 김에 꼭 싸먹어야 고소하고 쫄깃한 꼬막 맛을 재대로 느낄 수 있다.

안면도자연휴양림과 꽃지해수욕장, 드리니항 등 안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경을 한 눈에 볼 수 안면도 맛집 안면가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든 안면도 품격 있는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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