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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꼬막비빔밥 바람, 아이템 선정을 위한 브랜드 경쟁구도 형성돼
함나연 기자
수정일 2018-07-27 19:17
등록일 2018-07-27 19:17

올해 창업 시장은 작년 대비 경기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의 매장 또한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다. 이로 인해 유행하는 반짝 아이템을 선정하기보다 대중성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 소비가 가능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에 트렌드에 맞는 보조 아이템을 개발해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면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아이템으로는 꼬막비빔밥이 있다. 꼬막비빔밥은 싱싱한 갯향과 탱탱한 꼬막의 푸짐함이 특징이다. 흔하지 않으면서 독특한 꼬막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음식이기에 바다의 맛이 그리운 이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방문포장으로 이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꼬막비빔밥은 다소 생소한 아이템으로 초창기 유행아이템으로 치부됐었지만 꼬육포차, 연안식당 등의 브랜드가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면서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안정적인 매출과 빠른 테이블순환 그리고 소비자가 꼬막비빔밥을 아직 신선한 아이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꼬육포차 관계자는 "기존 육회만 취급하여 판매할 때 대비 2.8배 이상의 매출이 증가하게 되었다"며 "꼬막비빔밥은 포차업계에 신흥 강자로 올라서게 될 아이템이다"고 꼬막비빔밥 아이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꼬막비빔밥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차형식의 꼬육포차가 예비창업주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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