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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 경상도 사천, 어떤 관광지 있나 봤더니…'삼천포와 진주성'
최현준 기자
수정일 2018-07-27 16:57
등록일 2018-07-27 16:57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상도 가볼만한 곳인 사천

경상남도에 서남부에 위치해 있는 사천은 진주만에서 내륙으로 깊이 들어간 사천만의 양안에 걸쳐있다. 사천에 있는 사천만 해안평야지대에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산재해 있다. 청동기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전세계 고인돌의 40% 이상이 우리나라에 모여있다. 고인돌은 당시 사회를 지배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적어도 수십 명에서 수천명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자의 무덤이다. 고인돌은 쓸만한 돌을 찾아내거나 커다란 암반에서 떼어내는 방법으로 석재를 구한다.

▲통영과 삼천포를 잇는 삼천포대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천의 유명관광지 삼천포

여름에 가볼만한 곳인 사천에는 삼천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삼천포로 빠지다' 라는 말의 뜻은 어떤 목적지를 가려다가 의도하지 않았던 삼천포로 잘못 들어섰다는 뜻이다. 여기서 나오는 삼천포가 사천에 있는 삼천포를 뜻한다. 삼천포는 과거에 진주, 사천, 고성에 번갈아 소속되기도 했으나 1956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삼천포항은 1966년 4월 16일에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서부 경남의 관문으로 수출 광석류, 고령토 등을 처리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남해 연안의 싱싱한 횟감이 많이 있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삼천포대교가 건설되면서 통영과 연계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성(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성

사천과 붙어있는 진주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진주 가볼 만한 곳으로는 진주성이 있다. 진주성은 삼국시대 거열성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임진왜란의 전적지인 진주성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이다. 진주성에서는 임진왜란 때 큰 싸움이 두 번 벌여졌었다. 그 중 첫번째 전투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손꼽히는 진주성 싸움이다. 진주성안에는 호국사, 창렬사, 서장대 등의 유적들이 있으며, 이 일대가 사적 제 188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강가 벼에 위에 있는 속석루는 밀양의 영남루와 남원의 광한루와 함께 우리나라 3개 누각으로 진주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코스다.

[팸타임스=최현준 기자]

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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