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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복] 복날에 삼계탕? 젊은 층도 좋아하는 '백종원 닭개장' 끓이는 법부터 '닭가슴살 스테이크' 레시피까지
김아현 기자
수정일 2018-07-27 16:15
등록일 2018-07-27 16:15

복날엔 삼계탕이라는 오랜 공식을 깨고 닭개장이 새로운 복날 음식으로 떠올랐다. 매콤하고 얼큰한 닭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삼계탕을 선호하지 않는 아이나 1020 세대도 몸보신하기 좋은 음식이다. 백종원이 소개하는 닭개장 황금레시피부터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복날을 챙길 수 있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드는 법까지 소개한다.

▲닭개장을 만드는 백종원(출처=tvN)

2018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는?

기록적인 폭염에 매일이 덥지만, 그 중 가장 더운 시기가 삼복이다. 삼복은 순서에 따라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초복과 중복은 열흘 차이가 나고, 중복에서 말복까지는 총 20일이 걸린다. 2018년 초복은 7월 17에 시작됐다. 따라서 중복은 열흘 뒤인 27일, 오늘이며 말복은 20일 뒤인 8월 16일이다.

▲육개장 국물에 닭을 첨가한 닭개장(출처=셔터스톡)

복날 음식, 언제까지 삼계탕? 닭개장·치킨·닭가슴살 스테이크

복날에 삼계탕만 찾던 시대는 갔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시되는 요즘, 닭개장부터 치킨, 닭가슴살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닭 요리로 복날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닭개장은 육개장 육수에 닭을 추가해 만든 요리로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올해 복날 보양식으로 뜨겁게 떠오른 음식이다.

▲얼큰한 닭개장 레시피는?(출처=셔터스톡)

백종원 '닭개장' 황금레시피는?

재료 : 닭 1마리, 물 3리터, 양파 1개, 대파 5개, 버섯 4개, 부추 한 줌, 숙주 두 줌, 당면 한 줌, 식용유 2큰 술, 참기름 2큰 술, 고춧가루 5큰 술, 다진마늘 1큰 술, 다진생강 약간, 국간장 1/4컵, 후추 약간, 소금 약간

1. 냄비에 물을 붓고 닭 1마리, 양파 반 쪽, 파 1대를 그대로 넣고 30분 간 삶아준다.

2. 닭은 식힌 뒤 살을 찢어주고 남은 양파 반쪽, 대파 4대, 부추, 숙주, 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준다. 이때 닭은 삶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둔다.

3. 당면은 찬 물에 1시간 또는 뜨거운 물에 20분 간 불려준다.

4. 넓은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낸다.

5. 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닭을 삶은 육수를 붓는다.

6. 버섯, 숙주, 닭을 넣고 익히고 국간장, 후추, 소금을 첨가해 간을 맞춘다.

7. 닭개장이 거의 다 완성되면 부추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만 끓여서 마무리한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이색 복날 음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드는 법

재료: 닭가슴살 6덩어리, 브로콜리 2개, 표고버섯 2개, 마늘 4쪽, 올리브오일, 버터 2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브로콜리, 표고버섯, 마늘을 얇게 썰어준다. 이때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면 좋다.

2. 닭가슴살은 간이 잘 베도록 많은 칼집을 내준다. 살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3. 브로콜리와 표고버섯은 물에 한 번 데쳐준다.

4. 프라이팬을 달구고 버터를 두른 뒤 브로콜리와 표고버섯, 마늘을 모두 넣고 볶는다.

5.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중불에서 닭가슴살을 구워준다.

6. 닭가슴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그릇에 담고 채소를 얹어 완성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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