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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증상별 치료방법 다른 만큼, 여성요실금은 여자비뇨기과에서 상담 받아야
박태호 기자
수정일 2018-07-26 14:21
등록일 2018-07-26 14:21
포웰메디컬여성센터(구 강남에스엠여성의원) 소성민 원장

한국 사회가 고도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 질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일상에 영향은 물론 우울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여성요실금이 대표적인데, 소변을 참기가 너무나 힘들거나, 물건을 들거나 재채기 등으로 방광에 압박이 가해질 때 의도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증상은 직장생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요실금원인으로는 노화, 출산, 폐경, 비만 등이 꼽힌다. 성인 여성 40%가 겪고 있다고 알려진 이 증상은 원인과 징후에 따라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불편함을 초래하는 요실금치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포웰메디컬여성센터(구 강남에스엠여성의원) 소성민 원장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필요한 요실금치료 방법은 다르다"라며 "상황에 따라서는 요실금과 자궁하수를 동시에 개선가능하며 요도괄약근 및 골반하부구조물의 근기능을 복합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이중복합슬링 요실금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경우도 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 원장은 절박성요실금과 복압성요실금은 치료방법을 달리 접근해야 하는 다른 종류의 질환으로 봐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으며 요실금증상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질환으로 혼동될 수 있어 여성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여자비뇨기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게 중요하다는 말도 전했다.

절박성요실금은 과민성방광으로도 불리는 질환으로 소변이 마려운 현상을 참지 못해 소변이 새는 것이 주된 증상으로, 핵동치료나 약물치료를 비중높은 치료법으로 다루는 편이며, 복압성요실금은 달리기나 줄넘기, 무거운 물건을 들면서 힘을 줄 때 등 배에 생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복압성요실금은 대개 요실금수술을 해야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구분된다.

소 원장은 "첫 수술을 받을 때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이나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요실금증상은 중년여성의 절반가까이가 겪는 만큼 결코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며, 생활의 질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우울증 등을 야기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절박성요실금은 물론, 복압성요실금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에도 여자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소견이 있을 경우 요실금치료 보험처리가 가능하며, 당일 수술하고 입원 및 퇴원도 가능한 수술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하루 일정을 내어 많이 치료를 받는 편이다. 삶의 행복을 매우 떨어뜨리는 질환인 만큼 한시라도 빨리 치료해서 생활의 질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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