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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사용하면 손해? 안마의자·건조기·정수기 사용 전 주의사항 숙지하기
이다래 기자
수정일 2018-07-26 09:56
등록일 2018-07-26 09:56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피로가 싹 풀리는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안마의자는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고 피로를 잡아줘 지친 기력에 활력을 준다.

하지만 사용자 개개인의 신체 특징이나 질병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안마의자로 인한 부상 사고가 종종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마의자 사용 전 고려할 것

안마의자는 임산부, 고령자, 어린이, 척추 질환자, 골다공증 환자 등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사용자의 몸 상태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는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가이드라인을 숙지하도록 한다.

또한 사용 중 손목시계나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야 하며 강도는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1회 사용 시간을 준수한다.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사례

척추질환 수술을 받았거나 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안마의자 사용을 고려해봐야 한다.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이 느슨해지거나 빠져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마사지 충격으로 척추 손상부위에 더 큰 해를 줄 수도 있다.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나 뼈가 어긋날 위험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받고 있어 안정이 필요한 환자나 급성 염증증상 및 오한 등으로 정상체온보다 체온이 높은 사람도 사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급성 피부질환자나 정맥류 환자, 임신 초기 여성, 심장질환 환자 등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주의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제품에 의한 찰과상 ▲골절 및 염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근육 및 신경 손상 ▲피부질환 및 화상 ▲호흡기, 소화장애 등이다.

올바른 건조기·정수기 사용법

최근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주목받는 스타일러나 의류 건조기 등도 사용법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 비울 물통과 채울 물통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한다.

단추나 지퍼가 있을 경우 끝까지 잠가 사용하는 것이 좋고 울이나 니트는 수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 전 옷감 재질을 미리 확인한다. 건조기의 경우 온도가 낮은 곳에 배치하면 예열시간이 길어져 건조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름철 수분 섭취를 위해 정수기와 온수기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간단히 물을 따라 마시는 정수기도 올바른 사용법이 존재한다. 우선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깔끔하게 소독한다.

정수기 렌탈 시 피해 예방을 위해 기간, 비용 등을 미리 꼼꼼히 확인하고 설치 시에는 배수관 누수 여부를 세세하게 점검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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