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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여드름, 흉터 생기지 않게
박태호 기자
수정일 2018-07-25 00:00
등록일 2018-07-24 17:25

화농성여드름은 염증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모공이 막혀 피지 배출되지 않으면서 생긴다. 보통 좁쌀여드름에서 시작해 화농성으로 발전하는데, 붉은 병변에 노란색 고름이 차오르는 형태가 되면 외관상 좋지 않아 여드름을 빠르게 압출하고 제거해야 한다.

염증이 진피 깊은 곳까지 발생하는 화농성여드름은 색소침착, 흉터 등을 유발하므로 초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볼이나 턱에 생기는 염증이 색소침착, 패인흉터를 만들어내기 쉬운데, 염증이 너무 오래 되거나 여드름을 압출하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하게 되면 더 쉽게 생기므로 조심해야 한다.

부산 부전동 서면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미래솔한의원 소나무 원장은 "여드름흉터나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화농성여드름은 의료진에게 관리를 받아야 한다. 혼자 압출하고 자꾸 손으로 건드리면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상태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 또한 재발이 잦아 만성화 되지 않게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농성여드름은 열 순환 이상,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습관 등으로 발생하기 쉽다. 체내의 열독, 노폐물이 생기고 얼굴로 열이 쏠리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데, 염증성여드름은 만성화 되기 쉬워서 체내의 문제 및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빨리 치료할 수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미래솔한의원 정동원 원장은 "화농성여드름이 한 자리에 계속 반복되고 있다면 피부 문제 외 신체 내부 이상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몸 안의 장기 이상, 열, 담적 등으로 피부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어 속 치료까지 모두 같이 해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몸 안의 이상도 치료할 수 있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농성여드름을 치료하면서 색소침착, 흉터를 같이 치료해야 한다. 또한 피부 관리 외 생활 패턴 개선, 체내 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을 모두 진행해야 하므로 피부 외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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