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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연구소 하플' 내 마음 편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잔인한 행위, 잠수이별
함나연 기자
수정일 2018-07-24 17:06
등록일 2018-07-24 17:06

이별이 아름답다고 표현하기에는 누구에게나 좋은 이별만을 간직하는 것은 아니다. 좋게 이별하는 사람도 역시 있겠지만 대부분 한쪽에서 이별을 고하거나 또는 헤어지자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잠수이별이라 불리는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이별을 경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잠수이별을 직접 겪어봤거나 직접 실행해본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이 이별방법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신만 생각하는데 있어 본인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과 다름 없는 이별방법이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는 "대부분 잠수이별을 택한 이들의 경우 '헤어지자고 직접적으로 말하기 미안해서', '서서히 잊혀져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서', '큰 상처를 주기 싫어서' 등 이유가 다양하지만 이런 변명 모두가 본인을 위해서일 뿐 타인을 위해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잠수이별은 내 마음이 편하고자 상대에게 잔인한 이별로 만드는 행위라고 볼 수 있으며,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지하는 게 좋다.

이렇듯 잠수이별은 헤어질 수 있는 방법 중 최악의 방법으로 꼽히며, 교제 중 최선을 다했으며, 누구보다 잘해주고 모든 것을 다 해줬다고 해도 마무리를 잘하지 못하면 그 모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된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는 "이별을 고하는 데 있어 물론 힘들고 어렵고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애, 헤어짐 그리고 남녀 관계라는 것이 누구에게나 그렇듯 제대로 마주하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 이별을 할 상대방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이 이성을 만나고 헤어지는 데 있어 해소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하플'의 큐레이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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