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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제철과일] 달콤새콤한 복숭아, 올바른 보관법부터 초간단 와인만들기까지
김아현 기자
수정일 2018-07-24 15:49
등록일 2018-07-24 15:49

더운 여름철, 복숭아는 달달한 과즙으로 갈증을 해소해주는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과일이다.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당도가 높아 벌레가 꼬이기 쉽고, 이로 인해 상하거나 물러지는 일이 많다. 때문에, 올바른 보관법이 필요시 된다. 복숭아 올바른 보관법부터 효능 및 칼로리, 집에서 복숭아 와인 만들기까지 알아보자.

▲복숭아는 물러지기 쉬워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출처=셔터스톡)

복숭아 효능 및 칼로리

여름 제철과일이자 보양식품인 복숭아는 갈증해소와 영양보충에 효과적이다. 또한,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이다.

복숭아는 원기회복 효과가 있는데 이는 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 성분이 피로 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복숭아의 팩틴은 장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비타민A 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

복숭아는 100g당 34칼로리 정도다.

▲복숭아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과일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복숭아 올바른 보관법

상처가 생기기 쉬운 복숭아는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씻거나 껍질을 까지 않은 복숭아를 신문지에 말아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0~1도로 맞춰 냉장 보관하는데, 여기서 온도가 더 내려가면 단맛이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한다. 신문지가 없을 경우 키친타월로 대체할 수 있다.

▲복숭아와인은 풍미가 뛰어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복숭아와인 만들기

새콤달콤한 복숭아는 와인으로 담가 먹어도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재료는 복숭아, 설탕, 와인효모가 끝이다. 복숭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작게 다진다. 발효시킬 통에 복숭을 넣고 설탕은 복숭아 무게에서 10%만 넣어준다. 사용한 복숭아가 1000g이면 설탕은 100g 넣는다. 설탕을 복숭아와 저어서 충분히 녹인 뒤 와인 효모를 붓고 골고루 섞는다. 와인 효모는 복숭아 1000g당 0.25g씩 추가한다. 통 위에 면보를 덮고 고무줄로 고정한다. 뚜껑은 살짝 얹은 상태로 한 달간 발효시킨다. 한 달 뒤 복숭아를 걸러내고 다시 3개월 간 숙성시키면 완성.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줄 때는 반드시 씨를 피해서 줘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달달한 복숭아,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

달콤한 복숭아를 먹고 있자니 옆에서 더워하는 반려견에게도 한 입 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줘도 괜찮을까? 몇 가지 주의사항이 따르긴 하나, 숙지만 한다면 강아지도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우선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복숭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때문에, 껍질을 제거한 뒤 소량만 먹여보고 몸에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줄 때 특히 주의할 점은 절대 씨를 먹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복숭아와 자두 씨앗은 강아지가 소화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목에 걸리거나 장염 또는 위염을 일으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씨앗을 피해 적정량의 복숭아 과육만 먹일 경우 다량의 비타민 성분과 섬유질이 배변활동을 도와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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