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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멀지 않은 피서 여행지 평택, 대게요리 맛집 식도락 코스도 매력
이건영 기자
수정일 2018-07-23 10:51
등록일 2018-07-23 10:51

대책없이 이어지는 폭염이 무서울 지경이다. 하지만 이열치열 여름을 즐기며 이기려는 피서 여행객들의 발길로 곳곳의 유명 관광지는 북적이는 모습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당일 코스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는 평택관광단지가 있다. 무더위에 먼 거리 여행을 떠나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방조제를 쌓으면서 조성한 인공호수에서 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다보면 더위에 지친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또한 산책하기 좋은 목조 수변 테크까지 잘 갖추어져 호젓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성된 한국 소리터와 평택호 예술관, 모래톱공원도 볼거리가 다채롭고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제격이다.

평택여행코스에서는 평택 국제중앙시장 또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인도부터 브라질, 스페인, 미국 등 여러 나라 다채로운 음식의 레스토랑이 골목마다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경기도의 이태원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주말에는 나이트 마켓 등이 운영되는데 기찻길을 따라 줄지어 선 24개의 핑크 마차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공예품들도 구경하는 이국적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대게나라 평택점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가라면 평택 맛집 탐방 코스도 빼놓을 수 없다. 요즘처럼 무더위로 지치기쉬운 날에는 맛에다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다. 이럴 때 가볼만한 곳으로 대게나라 평택점이 있다.

시원한 바닷물에 살아 있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가 대형수족관에서 눈길을 끄는 포스에서 평택 대게 맛집 명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게 요리 전문점이다. "러시아산 특A급 생물만 공수하여 살아있는 상태로 유지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인장의 말에서부터 평범하지 않은 대게요리가 기대된다.

대게 등 식재료를 골라 주문하면 바로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찜 기계에 쪄내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차려진다. 바다의 향과 맛이 물씬 풍기는 메인요리 외에도 사시미, 샐러드, 연어샐러드, 볶음류, 탕류, 튀김류, 게살볶음밥 등 후식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차려져 고급 코스 요리 한상을 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조용하고 력셔리한 분위기도 인기다. 소중한 날 오붓한 가족 외식뿐만 아니라 중요한 고객과의 비즈니스 접대나 직장 회식을 비롯해 정겨운 이들과의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 바다의 매력을 만끽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평택으로 떠나는 피서여행이 생각나는 날씨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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