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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맛집 '시골밥상',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더운 여름 입맛 돋우는 맛집으로 입소문
함나연 기자
수정일 2018-07-22 13:50
등록일 2018-07-20 20:3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충남 태안 안면도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안면도는 수도권과 가깝고 주말여행이나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부담 없이 다녀오기에 적절한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황홀한 경관을 이룬 꽃지해수욕장, 솔향 가득한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 명소가 많아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면도는 충남 태안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만큼 명성만큼이나 먹을거리도 풍부한 섬이다. 이러한 가운데 꽃지해수욕장 맛집 '시골밥상'은 게국지의 원조 정통 맛집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추천하는 안면도 식도락 명소이다.

게국지는 충청남도 대표 향토 음식으로 김치의 일종이다. 게를 손질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으로 스태미나 증진에 효율적인 꽃게를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간장게장과 함께 여름철 별미로 선호된다.

시골밥상은 게국지 뿐만 아니라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꽃게 요리를 제공해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게국지는 서해 바다에서 싱싱한 꽃게를 잡아 올려 알이 꽉 찬 암게만을 사용해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직접 담근 간장과 신선한 채소를 넣어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하고 있다.

세트메뉴로는 게국지, 양념게장, 간장게장, 공기밥, 음료수가 제공돼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적절한 푸짐한 양과 실속 있는 메뉴로 만족도가 높다.

또한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손님을 수용하기에도 적절하며, 꽃지해수욕장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도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시골밥상 관계자는 "시골밥상은 게국지의 원조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 편이며, 신선함이 남다른 제철 식재료로 사용한 게국지와 간장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등 맛의 질과 영양가에 있어서 우수한 맛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지해수욕장 맛집 '시골밥상'은 식사 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 고객이라면 참고할만 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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