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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제주 애월 아침식사 맛집 '고불락'
함나연 기자
수정일 2018-07-20 20:10
등록일 2018-07-20 20:10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제주도는 휴가철이 되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중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한림공원 그리고 제주불빛정원 등 알찬 명소를 자랑하고 있는 제주 애월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무더위로 인해 사라진 입맛을 되찾게 도와주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중 특히 어머니의 집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주 애월 아침식사 맛집 '고불락'이 존재한다.

꽃놀이패라는 TV방영으로 인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고불락'은 생닭, 감자, 당근, 떡, 양파, 부추 등으로 이루어진 닭볶음탕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청양고추와 고춧가루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 음식은 생닭을 직접 손질하여 제공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닭볶음탕을 드시려는 손님은 30분 전에 예약이 필수라는 것이 식당 측의 설명이다.

또한 쌀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밥에 참기름, 검은깨 등 양념을 넣어서 만든 상추밥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 찾는 음식이다. 이때 사용되는 효소밥은 만드는데 보통 일주일이 걸리며 소화가 잘되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무와 고등어, 쪽파가 얹어서 나오는 고등어조림도 적당한 양과 맛을 지니고 있어 인기 메뉴이다. 특히 집에서 해주는 고등어조림맛을 느낄 수 있는 고등어조림의 소스가 사람들의 추억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말한 닭볶음탕과 고등어조림은 포장도 가능하기에 언제나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반찬도 푸짐하다. 직접 만든 무나물, 분홍소세지부침, 배추김치, 양파지, 동초나물 그리고 강된장으로 더다채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꽃놀이패 TV방영된 '고불락'의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어머니의 집에서 먹는 집밥 느낌을 풍기고 있어 손님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언제나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쌀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밥을 제공 중이다"고 전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고불락'은 제주 애월 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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