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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쭈꾸미 샤브샤브
김영지 기자
수정일 2018-07-20 17:17
등록일 2018-07-20 17:17
▲쭈꾸미 샤브샤브 육수 내는 법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쭈꾸미의 효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쭈꾸미는 사실 주꾸미가 올바른 이름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라고도 불린다.

몸통에 8개 팔이 달려 있는 점이 낙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70m까지 자라는 낙지에 비해 약 20cm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하는 쭈꾸미는 한 팔이 긴 낙지와 다르게 8개의 팔이 거의 같은 길이로 몸통의 약 2배 정도의 길이다.

수심이 얕은 10m 정도 연안의 바위틈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쭈꾸미는 5~6월에 산란기이므로 사실상 제철은 3~4월이지만 가을철 보다는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먹는 쭈꾸미 샤브샤브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더위에 지친 혀를 달래줄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샤브샤브 만들어 먹는 재미(출처=게티이미지뱅크)

쭈꾸미 샤브샤브 만드는 법

샤브샤브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쭈꾸미를 이용한 샤브샤브는 굳이 육수에 신경을 안쓰더라도 시원한 맛이 가미되는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쭈꾸미 샤브샤브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쭈꾸미 머리부분에 칼집을 내고 뒤집어서 내장과 불순물을 제거한다.

2. 머리부분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눈을 떼어낸다.

3. 밀가루와 소금으로 주무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4. 손질한 쭈꾸미의 물기를 제거하고 샤브샤브 용 쇠고기와 새우, 조개, 배추, 청경채, 쑥갓, 버섯, 칼국수, 어묵, 만두 등 기호에 맞는 재료를 준비한다.

5. 냄비에 샤브샤브 밑국물을 위해 물1L, 국수장국 2T, 멸치, 다시마, 대파, 무를 넣고 끓여준다.

6. 물이 끓으면 밑국물에 채소와 쭈꾸미를 넣고 끓여서 익혀 먹는다.

▲여름에 먹기 좋은 쭈꾸미 요리를 집에서 해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해산물이 들어간 별미, 쭈꾸미 샤브샤브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닷가도 좋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산물로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는 음식으로 여름의 정취를 느끼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

김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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