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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자국치료의 골든타임은?
함나연 기자
수정일 2018-07-20 08:00
등록일 2018-07-19 19:10

여드름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인식하기보다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직접 손으로 짜거나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의 여드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말 그대로 청소년기에 해당되었던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쁜 생활 속에 기름지고 간편한 패스트푸드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불규칙한 생활패턴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여드름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여드름 압출 후에 약해진 피부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땀과 노폐물, 그리고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여드름자국을 야기할 수 있으며 여드름흉터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원에서 한방여드름 치료를 진행 중인 후한의원 수원점 유지희 원장은 "여드름이 지나간 후에 피부에 붉게 남는 여드름 자국은 피부 타입 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안면홍조처럼 붉게 물들게 되는 경우도 있고 피부가 함몰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여드름은 재발률이 높은 만큼 그 원인을 빨리 분석하고 치료해 재발을 방지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여드름자국이나 흉터가 이미 생겼을 때에는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홈케어는 피지 조절을 도와 집에서도 간편하게 트러블을 컨트롤 해야 한다. 또한 시술 후에는 세안 및 화장과 생활관리 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므로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여드름을 짜고 나면 없어졌다고 판단해 자연 치유를 기다리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여드름자국 치료는 특히나 '골든타임'을 놓치면 흉터로 변할 개연성이 커지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여드름이 흉터로 진행되면 깨끗한 피부로 회복시키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과 치료 기간 역시 늘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한의원 등 전문 의료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야만 한다.

후한의원 수원점 유지희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진행되는 한방여드름치료는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의 유형과 개개인의 피부 타입별로 맞춤형 진단을 적용해 맞춤형 처방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치료에 보다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부에 남아 있는 여드름 균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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