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의학정보] 고혈압, 최근에는 젊은층 환자 늘어나…정기적인 검진 추천
장송혁 기자
수정일 2020-02-27 00:12
등록일 2020-02-27 00:12
▲(출처=픽사베이)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사람들에게는 '고혈압'이라는 질병이 흔히 찾아올 수 있다. 흔히 고혈압은 중·노년층만의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잚은 층에사도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나이와 아무런 상관없이 고혈압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은 대부분의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쉽게 방치되어 병의 증세가 점점 심화되기 때문에 '소리없는 암살자'라고 불린다. 특히, 30~40대의 젊은 층들은 고혈압을 주의하는 마음이 부족해 조기 발견이 힘든데다가 고혈압을 인지하고 있더라도 어리다는 이유로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혈압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생활습관 개선을 반드시 진행해 혈압 정상수치로 낮추는 법을 익혀 습관화해야 한다. 이에 청년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성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고혈압'

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심장이 수축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혹은 확장기 혈압이 80mmHg 이상일 때다. 고혈압은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이른바 국민질환이다. 최근에는 30~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 사람들이 고혈압 위험 요소인 음주, 흡연, 과도한 나트륨 섭취, 스트레스 등에 쉽게 놓이게 되면서 젊은 사람도 고혈압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들은 이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고 방심하게 된다. 이 경우 고혈압이 합병증을 만들게되고, 2차성 고혈압으로 신장질환이나 부신 종양, 일부 선천성 심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거나 방치해선 안된다.

고혈압 증상, '방치 시 합병증 유발'

평소 TV에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고혈압으로 인해 목의 뒤쪽 부위를 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 상황에서는 혈압이 높아도 머리가 아프거나 뒷골이 당기는 등의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이 대다수다. 보통의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고혈압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이명 ▲빈혈 ▲코피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나아가 2차 합병증이 발생하면 ▲부종 ▲가슴통증 ▲숨이 차는 증상 ▲실신 등까지 호소할 수 있다. 고혈압이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심장마비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고혈압 예방법, '과도한 흡연 및 음주 자제'

만병의 근원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의 위험 인자들을 피해야 한다. 먼저, 흡연하는 습관은 혈관을 좁게하고 탄력을 잃게 만들어 고혈압 발생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또, 음주 시 하루 2~3잔을 초과하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한다. 게다가, 스트레스로도 고혈압 증상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주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만을 개선해 표준 체중을 유지하며,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장송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