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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지원] 생활안정자금융자, 저소득 근로자 결혼 자금 부담 줄여
김지은 기자
수정일 2020-02-26 09:43
등록일 2020-02-26 00:05

▲(출처=픽사베이)

사람은 매 순간마다 목돈을 쓰게 될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결혼을 하거나 장례를 치뤄야 하면 대출까지 이용한 돈이 사용된다. 그러나 저소득 근로자는 모아둔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 그런데다가 소득수준이 저조해서 돈을 빌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나라에서 의료비와 함께 결혼자금, 장례식 요금, 노인 요양자금 같이 여러가지 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 근로자 생활 안정자금 융자를 자세히 소개한다.

근로자 생활 안정자금 융자는 1995년부터 시작된 근로복지공단 표 대출 사업이다. 2020년까지 대략 25만명이 지원했으며 약 1조 3천억원을 지급했을 정도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품이다. 해당 대출 상품이 이렇듯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이유는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생활 안정자금 융자 금리는 2015년까지는 1년에 2.5%였으나 작년 11월 1일을 시작으로 1.5%로 저렴해졌다. 금리 하락으로 인해 이용자도 증가했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 대상자는 정규직 유무에 따라서 차이가 생긴다. 먼저 정규직은 융자 신청일을 기준으로 소속 기업에 3달 넘게 근로하고 있어야 한다. 월 평균 소득같은 경우 251만원 이하여야 한다. 비정규직의 경우에도 일하는 기간은 똑같은데 생계지원을 강화해야 해서 소득 기준을 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개인회생을 하고 있거나 파산을 해서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사람은 근로자 생활 안정자금 융자를 신청하기 힘들며, 재외동포 역시 신청이 제한된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상품은 1인당 2천만원 안에서 종류별로 천만원씩 책정된다. 단 요양비와 학자금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 가능하고 소액생계비의 경우 최대 200만원, 혼례비는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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